우선 이달 중 환경보전 분야, 재난대응 분야 등 관계자로 이뤄진 악취전담팀과 화학·환경·기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상설 운영한다.
이동식 악취 포집장치도 이달 중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다음달까지 이동식 악취측정차량도 구매해 운영한다.
이밖에 부산지역 악취 민원의 주원인인 부취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악취방지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관련 법을 정비하기로 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7월과 9월 악취 민원이 각각 256건, 13건 신고됐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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