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TV토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CNN이 여론조사 기관 ORC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57%를 차지했으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잘했다는 답변은 34%에 머물렀다.
다만 앞서 지난달 열린 1차 TV토론 때보다 두 후보의 격차는 다소 줄었다. 1차 TV토론 직후 CNN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62%를 기록한 반면 트럼프 후보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