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는 강동구 각 어린이집연합회와 키플 간에 아이 옷 공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 어린이집은 총 290개소다. 아이 옷 공유 사업은 옷을 내놓으면 포인트가 적립돼 키플 홈페이지(www.kiple.net)에서 자신이 필요한 옷이나 책, 육아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키플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아이 옷에 책정된 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키플 홈페이지에 등록된 상품을 다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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