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셰프로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00회 특집으로 ‘냉장고 AS를 부탁해’로 꾸며졌다.
이날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는 김민준은 게스트가 아닌 특별 셰프로 등장했다.
김민준은 선술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그만뒀다”며 “하지만 지금은 일이 많지 않아 계속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준은 “연기하면서 예능 하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요즘 들어 고정 예능을 하나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김민준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의향을 묻자 김민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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