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2년의 공백기가 있었던 김선영은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여자 역할은 다 해본 것 같은데 명성황후 역은 감히 가장 힘든 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로서 나를 많이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 과감히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사진은 단 한 장도 남아있지 않은 미스터리한 에피소드에 가상 인물과 픽션을 더했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오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