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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공항에서 실신 소식에 네티즌 “애들 그만 굴려 먹어라”

엑소 레이, 공항에서 실신 소식에 네티즌 “애들 그만 굴려 먹어라”




엑소 레이(25)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신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이 분노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공연차 삿포로로 떠나려던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소 멤버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 다행히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으며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 레이는 현재 예정되어 있던 일본 콘서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레이의 컨디션을 체크한 후 최종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스엠 가수 관리 안해요? 돈 버는 기계도 아니고 타팬인데 이건 심했음(rkeh****)”, “그냥 쉬엄쉬엄 해야 하는데 아주 그냥 돌린 거지 ㅠㅠㅠ(whjm****)”, “열도 많이 나고 걸어가는 도중에 실신했다던데 심각한 게 아니길 바랍니다(dlar****)”, “헐.... 보기엔 화려해도 돈 버는 만큼 힘든 듯..(park****)”, “엣셈 애들 그만 굴려 먹어라 지네 회사 아이돌 쓰러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닐텐데 제발 뭐 좀 깨닫고 애들 건강 챙겨(qual****)”, “왜 돈 받고 이따구로 일하냐고 ㅋㅋㅋㅋ 다 짤려라진짜 애가 이렇게 되도록 회사에서는 뭘 했고 옆엔 사람 한 명 없고 ㅋㅋㅋㅋ 미친 거 아님? 일 제대로 해라(kjl1****)”, “애를 얼마나 굴렸으면 건장한 남자애가 저러고 쓰러져?(sjro****)”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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