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12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린 일상 사진이 새삼 화제다.
조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박, 에일리, 에릭남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하며 “어즈깨사지닌데(어저께 사진인데) 굿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즐거운 듯 웃고 있는 존박과 조현아를 비롯, 에일리와 에릭남이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조현아는 지난 7월 새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한 존박을 응원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조현아는 “새 앨범 나온 존박 브이라이브 우연히 틀었는데 노래 진짜 잘한다”며 라이브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이번 싱글도 자작곡. 존박 네 생각 여로분도 이득 보세요~ 넘나 좋은 것”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존박과 조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존박과 조현아의 소속사는 이 같은 열애설에 즉각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사진=조현아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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