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동산컨설팅상을 수상한 리얼티코리아(대표 유진석·사진)는 중소형 빌딩 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평가된다. 국내 중소형 빌딩 시장의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시장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 및 자문 분야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중소형 빌딩 DB에 있다. 10여년간 축적한 7만건 이상의 빌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둔 상태다. 이를 통해 빌딩의 기본 정보, 소유자, 매매사례, 가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대한 DB를 바탕으로 한 정기적인 보고서 발간도 다른 회사에서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다.
매월과 분기별로 발간하는 매각 사례 등을 포함한 빌딩 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홈페이지에 매각자료를 공개해 매도인 또는 매수인이 객관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 상담과 자문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국민은행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투자 상담과 자문 부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진석 대표는 “전문성이라고 하는 핵심 아이템을 갖고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방대한 DB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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