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말하는대로’ 허성태 “아내, 내 꿈 처음으로 인정해 준 사람”

‘말하는대로’ 허성태 “아내, 내 꿈 처음으로 인정해 준 사람”




배우 허성태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허성태는 “지금의 아내와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지 현재 6년 됐다”고 밝히며 아내와 결혼 스토리를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삼겹살 먹으며 데이트 중인데 한 번 쯤은 아내에게 꿈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며 “친구들은 제가 꿈 얘기를 하면 ‘네 얼굴에 무슨 연예인이냐’라며 한심해 했는데, 아내는 울면서 제 뺨을 어루만져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 느껴본 기분이었다. ‘아, 이게 뭐지’ 그때 딱 결심을 했다”며 “내 친구처럼 비웃지 않고 세상에서 나를 이렇게 인정해준 사람이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날 결혼하자고 고백을 했는데, 기억을 못 하더라. 필름이 끊겼었다고 말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