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낸시가 함께한 MC그리의 ‘이불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MC그리는 12일 0시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는 모모랜드의 ‘만점막내’ 낸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MC그리와 특별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극중 MC그리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낸시는 이불밖에서 벌어지는 위트 넘치는 사고의 주인공으로 깜찍한 연기를 선보였다.
낸시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MC그리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린이들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투니버스 ‘막이래쇼’에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낸시는 ‘이불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MC그리와의 두터운 의리를 과시한 것은 물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평소 절친한 MC그리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면서 “MC그리는 물론 낸시와 모모랜드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낸시는 더블킥컴퍼니의 걸그룹 모모랜드의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모모랜드는 현재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데뷔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이불밖은 위험해’ MV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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