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현재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이상엽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2 드라마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을 다시 선택한지 얼마 안 되서 다시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상형은 저랑 잘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짧게 덧붙였으며, 함께 있던 손여은, 박하나는 각각 이상형으로 “따뜻함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 “가끔은 창피할 정도로 유쾌한 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KBS 드라마스페셜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편 성민(이상엽 분)을 사이보그로 만든 천재 과학자 세정(손여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작품이다. 오는 16일 밤 11시40분에 시청 가능하다.
[출처=이상엽 인스타그램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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