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용인의 심곡서원이 기대승 선생의 숙부인 기준 선생과 함께 기묘사화 때 사사(賜死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함)된 인연으로 상호 교류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은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겼던 16세기 문인들의 풍류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원에서 선비생활을 연극으로 재현한 ‘드라마 판타지아’도 관람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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