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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 공백 없는 케미♥ 건강한 브로맨스 보여줄까?(종합)

툴툴 거리면서도 동생들을 잘 챙기는 맏형 이서진, 그 누구보다 형을 좋아하며 따르는 동생 에릭, 밝고 건강한 막내 윤균상까지. 이들 3형제가 새로운 섬 ‘득량도’로 떠난다.

오는 10월 14일(금) 밤 9시 15분,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진정한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첫 방송된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 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이 세 명의 호흡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했다.

다시 바다로 간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 이서진-에릭-윤균상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어 나 PD는 “게스트 출연을 의식해 3명으로 팀을 꾸렸는데, 세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아 당분간은 당분간 게스트 투입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면서 “세 사람의 유쾌한 자급자족 생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서진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선박 면허증에 도전해 어선‘서지니호’ 를 직접 운전한다. 어부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낼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서진의 운전 실력에 윤균상은 “내가 타본 롤러코스터 중 가장 스릴 넘쳤다. 서진 형이 멀미약을 많이 챙겨 주셔서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에 새롭게 합류한 에릭은 취미가 낚시로 알려져 있어 이번 ‘어촌편3’에 딱 맞는 멤버로 알려졌다. 에릭은 특히 이번 시즌 요리 담당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에릭은 “그룹 신화 데뷔 이후 단독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며 “‘1박 2일’을 매우 좋아한 시청자였고 은지원 씨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는 속내를 밝히며 이번 작품에 출연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 에릭, 이서진, 윤균상


수준급 요리 실력의 비결에 대해 묻자, 에릭은 “올리브 TV를 보며 배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날 막내 윤균상은 의욕과 사랑이 넘치는 사랑스런 막내의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요리 잘하는 에릭 형에게 반했다“며 ”봉골레 파스타를 먹고 형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해 이들이 펼칠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에릭의 요리실력은 이서진도 인정한 바. 이서진은 “그동안 차승원씨 요리 실력에 밀려 우리가 홀대받았다. 이번엔 뛰어난 요리사를 섭외했다. 기대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나 PD는 “캐스팅을 하며 그 사람의 인성과 생각을 중요시한다.” 며 출연진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내보였다. 이어 “균상이는 재미있고 건강한 친구다.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서진은 윤균상에 대해 “최근에 본 사람 중, 강호동 씨 빼고, 제일 힘이 센 것 같다”고 말해 힘이 센 막둥이의 또 다른 캐릭터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어촌편’ 멤버였던 차승원, 유해진의 벼농사 도전에 이어, 이번에는 이서진이 농촌에서 어촌으로 향하게 된 색다른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서진과 차승원의 동반 출연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있으면 너무 이상하지 않겠느냐”면서 “두 팀 동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특별판 그림인데 그 순간이 ‘삼시세끼’의 수명이 다한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나 PD는 “두 팀의 개성이 뚜렷한 이유도 있지만, 이번 ‘어촌편3’를 시청자들에게 더 잘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나영석 PD와 양정우 PD가 연출하는 ‘삼시세끼-어촌편3’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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