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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향해 돌직구 고백 “밤이 좋으니 내가 밤 할 거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향해 돌직구 고백 “밤이 좋으니 내가 밤 할 거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한 돌직구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6회에서는 양다리 제안에 혼란스러워하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에게 새로운 제안을 건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너무 신경 쓰여서 말라 죽을 것 같은데 굳이 양다리를 하라고 하면 이번 달은 정원씨, 다음 달은 기자님 이런 식으로 순서를 정하는 건 어떻냐”고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한 달 동안 고정원에게 넘어가서 내 순서가 되면 양다리 안 한다고 할 거다”라며 “할 거면 순서를 바꿔라. 근데 걔가 싫어할 거다”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그러자 표나리는 “아침엔 기자님, 저녁엔 정원씨. 이렇게 시간대 별로 정하면 어떻냐”고 다시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싫다. 밤이 좋으니까 내가 밤 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종잡을 수 없는 세 사람의 양다리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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