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의 부모님이 최민수의 스타일에 불만을 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캐나다에 방문한 최민수-강주은 가족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최민수의 옷차림을 많이 불편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강주은의 아버지는 “아주 마음에 안 든다. 정상적이고 좋은 옷들도 많은데 거지같이 하고 다닌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강주은의 어머니는 최민수에게 “깔끔하게 입으면 너무 멋있다. 연기도 제일 잘 한다. 무슨 말인지 알겠냐”고 넌지시 묻자 최민수는 “안 넘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의 어머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서 씻고 와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장모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출처=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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