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샤이니 온유와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만난 진기. 치훈샘 반가웠어”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진기는 샤이니 온유의 본명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의 결혼식 하객으로 온 듯한 온유와 송혜교가 나란히 앉아 반가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온유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과 손동작을 하고 있고 송혜교는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최고 히트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에 주인공 강모연 역으로 열연하며 태후 신드롬을 이끌었고 온유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치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송혜교와 온유는 드라마 이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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