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1위에 빛나는 ‘똥이 커플’은 특전이었던 초호화 여행권을 사용, 두바이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5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초호화 여행권’을 사용해 두바이로 떠나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석특집 부부 단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초호화 여행권’을 획득한 에릭남-솔라가 두바이로 떠나 ‘초호화 여행’을 즐길 예정. 에릭남은 터번을, 솔라는 히잡을 착용하는 등 두 사람은 여행자 느낌을 120% 이상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진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 오른 에릭남-솔라는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똥이가 왔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영락없는 관광객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 것.
또한 두바이 전통시장 구경에 나선 에릭남-솔라는 “벌써 향이 다르네~”라며 다소 색다른 분위기에 심취했고, 각각 터번과 히잡을 체험해보는 등 전통의상으로 분위기를 한껏 내며 여행을 제대로 즐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릭남-솔라의 ‘초호화’ 두바이 여행기는 오늘(1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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