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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내에 핵무기 실전배치’ 북핵 제거 선제타격론, 어떻게 볼 것인가? “국민들의 불안감 커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 아침 9시 KBS1TV<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북핵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타격론을 어떻게 볼 것인지 최고의 군사·외교·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한다.

KBS<생방송 일요토론>




올해만 2차례의 핵실험과 22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고도화되고 있다. 수년 내에 핵무기를 실전배치 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북핵 대응책으로 대북 선제타격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한미 양국에서는 한반도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 커지자 한미 양국에서 북한의 핵시설을 파괴하는 내용이 담긴 선제타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선 후보 힐러리와 트럼프 양 진영에서도 선제타격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북핵 강경론 더욱 불붙고 있는 양상이다.



선제타격으로 북한의 핵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인지, 선제타격을 할 경우에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 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선제타격을 할 수 없다면 우리 국민의 점증하는 북한의 핵무장을 지켜봐야만 하는 것인지 국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KBS <생방송 일요토론>은 국방부 차관을 지낸 백승주 의원과, 디펜스21 편집장을 지낸 김종대 의원, 육군 대령 출신의 군사안보 전문가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출연해 북핵위기 해법으로 떠오른 선제타격론을 심도 있게 토론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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