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돼지꿈을 꿨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임신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선녀는 돼지 한 마리를 품에 꼭 안는 꿈을 꿨고 잠에서 깨자 “태몽 아냐? 숙제를 너무 잘해서 임신 성공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복선녀는 바로 병원에 전화를 걸어 “의사선생님께서 숙제 내주셨는데 성심성의껏 열심히 했어요. 병원가서 검사하면 임신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지만 2주 후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는 답을 들었다.
이후 복선녀는 성태평(최원영 분)과 대화를 하다가 헛구역질까지 하며 스스로 임신을 확신했다.
특히 복선녀는 최곡지(김영애 분)이 태몽으로 돼지꿈을 꾸고 이동진(이동건 분)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 아들임을 확신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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