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 사망자의 DNA 감식이 완료됐다.
16일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끝내고 사망자 10명의 DNA를 감식 완료했다”고 전했다.
감식이 완료된 사망자의 DNA는 유가족들로부터 채취한 DNA와 비교작업을 거쳐 오전 중 개별 통보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화재로 인해 시신의 신원 확인이 어려워 지난 DNA감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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