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한주완과의 키스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자신의 작전대로 조희동(한주완 분)과의 키스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애는 조희동과 함께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조희동은 박신애의 손에서 못보던 반지를 발견했고 이에 박신애는 “엄마 반지다. 나한테는 아직 크지만 꼭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닷물 속에 들어가 장난을 쳤고 박신애는 일부러 반지를 잃어버리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조희동은 반지를 찾을 수 없었고 박신애는 “엄마 반지를 잃어버리니 외톨이가 된 것 같다”며 슬퍼했다.
이에 조희동은 “신애씨 옆에는 내가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박신애에게 키스했다.
이로써 박신애는 조희동을 사로잡는대 완벽하게 성공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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