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무대 위, 펼쳐진 책을 상징하는 거대한 거울과 바닥에 깔려있는 작화막들은 극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간담회 사회자로 나선 젊은 성악가 베이스 권서경은 ‘라 트라비아타’에서 비올레타의 후견인 듀폴 남작으로 나선다. 권서경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발 <라 트라비아타>, <살로메>,에 출연하였으며, 세계초연오페라 ‘<다윗왕>에서 Uria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비올레타 역에는 소프라노 ‘글래디스 로시’, ‘알리다 베르티’, 알프레도 역에 테너 ‘이승묵,‘루치아노 간치’, 제르몽 역에는 바리톤 ‘카를로 구엘피’ , ‘장유상’ , 듀폴 역에 베이스 권서경 등이 출연하며, 지휘자 ‘세바스티아노 데 필리피’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