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최근 자신이 LG 트윈스 팬임을 밝혀 화제다
신소율은 16일 페이스북에 “경기내내 비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잠실야구장에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동안 신소율은 SNS을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모습과 경기 결과 등을 게재하며 선수들에 파이팅을 전하는 등 이미 자신이 LG 트윈스에 가진 진한 애정을 수차례 밝혀왔다.
앞서 LG 트윈스가 어려운 시즌 끝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때는 “가을에 야구보는 기념 선물 받음 트윈스는 늘 너무 좋아”라는 글을 올려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평소 청순한 외모에 반전 있는 몸매로 ‘베이글녀’로서 많은 남성팬의 사랑을 받아 온 신소율은 SNS을 통해 지속적인 야구 사랑이 알리면서 ‘유광 잠바 시즌’으로 뜨거운 현재 또 한번 야구팬들의 화제에 중심에 서게 됐다.
한편 어제(16일)경기에서는 LG가 넥센을 4: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사진 = 신소율 페이스북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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