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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저금리 1.5%로 주민 자립 돕는다

서울 은평구는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이자율을 연 3%에서 연1.5%로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융자금액도 주민소득지원금 최고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생활안정자금은 최고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주민소득지원’은 사업에 활용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이거나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하는 가구에 지원하며, ‘생활안정자금’은 자립의욕은 있으나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지원한다.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은평구로 돼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또는 제3자의 담보물건 설정이 가능하면 된다. 단, 이미 지원금을 받은 가구로 현재 상환 중이거나 공공질서·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 분활 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수탁금융기관인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대출 관련 상담을 받은 후에 대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담보물 등기부등본, 소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구청 생활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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