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페리는 이 뜻 깊은 무대를 위해 예정된 영국 로열 발레단과의 공연 일정을 조율할 만큼 적극성을 보였다. 그들의 무대가 한국 무대에서 다시 선보여진다는 것은 국내 무용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드라 페리는 파트너인 에르만 코르네호와 10월 16일 한국에 도착,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막바지 리허설에 합류했다. 이 둘이 선사할 감동의 무대는 오는 10월 23일(일) 저녁과 26일(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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