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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맹기용 “‘셰프’라는 단어 빼고 싶다”…‘냉부해’ 후유증?

‘힙합의 민족2’ 맹기용 “‘셰프’라는 단어 빼고 싶다”…‘냉부해’ 후유증?




‘힙합의 민족2’에서 맹기용이 자신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50인의 셀러브리티들이 블라인드 랩 예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도전자는 팔로알토의 ‘죄인’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올드하다”, “아쉽다”는 평을 받으며 어떤 가문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이후 드러난 두 번째 도전자의 정체는 바로 요리연구가 맹기용이었다.



맹기용은 “당시에 논란도 많이 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도 부담이 생겨서 셰프라는 단어는 빼고 싶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자신감이 없어졌다. MC들의 스웨그를 배워서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는데 안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맹기용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요리실력으로 셰프 자질 논란을 일으키며 하차했다.

[사진=JTBC ‘힙합의 민족2’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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