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89분간 맞섰으나 저조한 평점을 얻었다.
손흥민은 19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선발 출장해 8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0대 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손흥민은 평점 6.4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등장했다. 후반전에는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겨 골사냥에 나섰으나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슈팅 1개와 1개의 패스를 성공했다.
손흥민은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4점을 얻게됐다.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은 에릭센(6.3)과 알리(6.2) 뿐이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6~8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출처=토트넘 홋스퍼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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