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 3에 합류해 화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일 진행되는 기존 멤버들과의 상견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등과 첫 만남을 가지며 ‘신서유기3’를 이끌어가는 각오와 계획을 밝힌다.
‘신서유기’는 중국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행 예능. 시즌 1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함께 했고, 시즌 2는 입대한 이승기 대신에 안재현이 가세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 3는 6명의 멤버로 꾸려져 오는 24일부터 국내 촬영을 한 후 조만간 중국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입담을 인정받았고, 송민호는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스타. 두 사람의 합류가 ‘신서유기3’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사진=SM, YG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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