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대공개한다.
19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씨는 죽어도 얘기 안 할 사람이라 제가 몇 가지는 얘기해야 여기 나온 의미가 있다”며 김국진을 대신해 연애담을 모두 털어놨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이 자신에게 애정을 담은 남사스러운(?) 얘기도 했다며 스스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는 후문.
강수지는 가장 약한 애정 멘트의 일례로 “김국진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고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핑크빛 함성을 질렀고, 김국진은 스튜디오를 돌며 연신 편집을 요청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
또한 강수지는 토크 중간중간 김국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거나 은근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김국진과의 풋풋한 중년 로맨스로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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