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문 닫혀서 사람있는 줄 몰랐다"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하차 승객이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한 19일 오전 사고현장이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사고 발생 당시 해당 전동차 기관사가 신고를 사전에 받았다고 조사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김포공항역에서 브리핑을 열어 “5016열차에 전동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이 모두 닫혀 기관사가 출발을 하려던 중 출입문에 승객이 끼였다는 신고를 듣고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었다. 평소 장애물이 있으면 문 안닫히지만 이번엔 닫혔고, 27초 뒤 문을 닫고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을 찾고자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