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 능률협회가 수행한 2016년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시가 제출한 ‘엑스포 과학 공원 재창조사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지역산업 및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력풀을 구축, 기업의 취업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우수상 선정에 따라 3년간 사업수행에 소요되는 국비(43억원 예상)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1년간 대응자금(시비)을 면제받게 돼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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