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과 첫 키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차중원(윤상현 분)의 집에서 나와 고복실의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루이는 “뭐하고 싶어? 복실이 하고 싶다는 거 다해주겠다”고 물었고 고복실은 바다가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바다를 찾아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헌책방 골목을 찾았고 루이는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술술 읽어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루이는 “난 잃어버린 기억도 찾고 싶지만 새로 시작된 지금도 참 행복해. 따뜻하고 즐거워”라며 고백했다.
이에 고복실은 “새로 시작된 시간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라고 질문했다.
루이는 “하루 종일 너를 기다리던 시간들”이라고 말해 고복실을 설레게 했다.
루이는 고복실에게 “언제가 가장 기억에 남냐”는 질문을 던졌고 고복실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루이는 고복실에게 애틋한 키스를 건넸다.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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