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러블리즈 케이가 족발 껍데기 사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보쌈’ 편으로 배우 김가연,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가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초등학생 때 요리대회에서 오향장육을 했는데 1등을 했다”고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밝혔다.
이어 케이는 “모든 음식을 먹을 때 흰 우유를 곁들여서 먹는다”며 “그 중 족발을 좋아하는데 족발에 흰 우유를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케이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족발을 남겨놨는데 내가 껍데기 부분만 먹었다고 하더라”며 “태생부터 비계를 좋아했던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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