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리 “누가 美대통령 되든 北핵에 초점 맞춰야”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서 강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새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미 국무부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케리 장관은 “다음 달 (미국 대선을 통해) 새로운 행정부로의 교체가 일어나지만 누가 새 대통령이 되든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인 이 특별한 도전 과제(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또 그렇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하면 북한은 더욱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북핵 문제 등에 있어 미국의 차기 행정부와 공조체제를 이루는 데 의견 일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