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이 故 임윤택 단장의 딸인 임리단 양과 축가를 부른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광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관객난입의 올바른 예. 괜찮아 리단이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올라온 동영상 속 박광선은 결혼식에서 축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갑자기 분홍 드레스를 입은 임리단 양이 무대로 들어온 후 박광선이 노래를 시작하자 임리단 양은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을 선보인다.
음악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선은 지난해 12월 울랄라 세션을 탈퇴한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리단 양은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임윤택의 자녀이다.
[사진=박광선 인스타그램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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