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20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사제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김창호(54)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1계급 특진 임명장을 추서하고 있다. 김 경위는 71주년 경찰의 날을 불과 이틀 앞두고 변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순직한 경찰관은 6명에 달하고 창설(1945년 10월 21일) 이래 1만3,704명에 이른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