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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에 스스로 머리 자르는 모습 공개…‘묘한 미소’

설리, SNS에 스스로 머리 자르는 모습 공개…‘묘한 미소’




배우 설리가 스스로 머리 자르는 모습을 올려 화제다.

20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뒷일을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헤어숍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는 설리가 묘한 웃음을 지으며 길게 늘어뜨린 자신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웃음을 터뜨린 설리는 반대쪽 머리도 일부 잘라내고 카메라를 향해 잘린 머리카락을 집어 던지는 모습이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기 가득한 설리의 모습에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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