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어제(20일) 경북 경주시에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인 오늘(21일) 충남 청양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13분쯤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다.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들어온 지진 관련 문의 전화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제(20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 발생 이후 490번째 여진이다.
[출처=기상청]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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