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대전청사관리소는 21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벽체도장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청사관리소는 2015년 5월 대전 동구 대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독거노인 가정에서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고 이번 봉사활동이 5회째다.
허만영 대전청사관리소장은 “대전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희망이 전파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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