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위안화 가치 6년만에 최저 수준 경신

중국 위안화 가치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날보다 0.37% 높은 달러당 6.755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10년 9월 기록했던 달러당 6.7625위안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가치 수준이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달러 강세가 위안화 평가절하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으며 채권 매입을 급격히 끝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퍼링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유로화 가치가 떨어진 반면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