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이성진이 과거 사건에 대해 멤버들에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NRG의 팬미팅에서 이성진은 “어제부터 사실 많이 울컥했다. 혼자 있을 때 많은 생각들을 하는데 NRG로 활동을 못하는 게 나 때문인 것 같아서 멤버들에 정말 미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명훈은 이성진에 “사과하라”고 농담을 던진 천명훈은 “이성진이 잘못한건데 사람들이 내가 잘못한 줄 안다”며 “내 연관검색어가 음주, 자숙 이런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NRG는 7년만의 공식 석상을 갖고 컴백을 타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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