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려한 데뷔 무대로 눈길을 끈 ‘큐브 엔터의 비밀병기’ 그룹 펜타곤에 대한 해외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쇼케이스 이후 해외 매체들이 펜타곤을 소개하면서 해외 팬들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과 러시아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고 펜타곤을 향한 뜨거운 해외반응을 전했다.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10인조 보이그룹으로 기획 당시부터 해외 무대를 정면 겨냥했다.
진호, 홍석, 후이,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등 8명의 한국 멤버와 중국인 옌안, 일본인 유토로 구성된 이들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펜타곤의 데뷔 무대가 공개되자 해외의 많은 한류 팬들이 폭발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올해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펜타곤은 이미 데뷔 앨범 ’펜타곤‘의 사전 예약 초도 물량을 완판시키며 비상을 위한 날개짓을 시작했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펜타곤이 선배들의 아성을 넘어 대표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펜타곤 공식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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