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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檢 출석한 미르 초대 이사장

‘저는 떳떳합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휠체어를 타고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K스포츠재단 김필승 이사, 두 재단의 설립 허가 등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공무원 1명 등 핵심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했다. 2016.10.23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23일 휠체어를 타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날 김 교수를 비롯해 K스포츠재단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필승 K스포츠재단 이사와 두 재단의 설립 허가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1명 등 핵심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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