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상에 이런 일이' 심현희씨에게 3일만에 9억원 성금 모여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됐던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성금 9억원이 모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 907회에서는 신경섬유종증으로 고통받는 33살 심모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심씨는 어릴 적 앓은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고, 태어날 때부터 머리 일부분 뼈가 형성되지 않아 머리 부분이 크게 함몰됐다.

얼굴 전체에 거대한 혹이 생겨 피부가 늘어지고 이목구비조차 구분이 어려운 심 씨의 사연이 소개되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하며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하지만 심씨를 돕겠다고 나선 삼성서울병원은 진단 결과 현희 씨의 상태가 심각할 뿐더러 수술 역시 출혈로 인해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를 내놓고 있다.

성금은 방송 3일 만에 9억원을 넘어 향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