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으로 데려오고 싶은’ 배우 김지훈이 젠틀함 가득 묻은 비주얼로 첫 방송을 알렸다.
김지훈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홍나리(수애) 전 남자 친구 조동진 역으로 활약을 앞둔 김지훈의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지훈이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니트 차림으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부 대본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알려진 바와 같이 극 중 찌질한 전 남자 친구 조동진으로 분하는 것과 반대로 비하인드 컷 속에서는 젠틀함과 댄디함을 동시에 풍기고 있어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오늘(24일)부터 방송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지훈은 극 중 홍나리의 9년 된 남자친구로 도여주(조보아)와 바람을 피워 공공의 적이 된 조동진으로 분해 우유부단하고 자기중심적인 밉상 캐릭터로 변신한다. 드라마와 예능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상승 중이다.
[출처=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