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자체 창업지원사업으로 충북도에 특화돼 있는 바이오, 화장품·뷰티 등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 기관이다.
베이스캠프 참여자는 매년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모집하며 이들에게 창업공간 및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기획·회계·경영 등과 같은 기본교육과정부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 등과 같은 전문 과정까지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성이 인정되는 청년에게는 사업화등록 및 특허출원 등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비가 월 100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지원되며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창업지원자문단을 운영해 창업시 발생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줄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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