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23일 “청년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사)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제65차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달려가는 사회가 건강하고 희망 있는 사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사회나 국가의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그 시대를 사는 청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것은 국가와 사회의 인식 변화, 정책적 뒷받침이 어우러져 완성된다”며 청년정책 수립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상경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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