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은 이번 달 7일 중국으로부터 상표권을 취득했다.
상표권은 2016년 10월 7일부터 2026년 10월 7일까지 10년동안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상표권 취득으로 제이준코스메틱은 티몰 국내관에 입점을 할 수 있게 됐다.
과거 티몰hk 국제관에만 입점되었던 것과는 달리, 국내관 입점을 통해 배송, 제품가격 등의 조절이 더욱 유동적으로 되어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상표권 취득을 통해 제이준의 상표를 이용한 가품이나 불법 제품을 확실하게 구별하여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준은 그동안 메디컬 화장품 전문기업답게 소비자에게 정직한 화장품을 판매하고자 꾸준히 노력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중국으로부터 상표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표권 취득은 생산, 제조, 가공 또는 판매업자가 자기의 상품을 다른 업자의 상품과 식별시키기 위해 등록상표(登錄商標)를 지정상품(指定商品)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2일 제이준날 행사를 열어 당사의 발전을 자축하고, 운영 방안에 대한 스피치 및 배우 박해진의 참석으로 9월 한달 간 마스크팩 4,000만장 생산 및 수출을 기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이준코스메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