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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독일박람회에서 기술력 인정
입력2016-10-25 10:03:18
수정
2016.10.25 10:03:18
이현종 기자
경북 구미시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에서 지역 8개 업체가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가운데 111건에 4,2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9개국에서 800여개 부품업체가 참가해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독일 최대 자동차 관련 박람회로 지역 업체들의 판로 개척과 함께 세계시장의 흐름을 읽을 기회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업체들은 독일, 터키, 일본 등의 유명 자동차완성차 업체들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업체와 상담을 벌여 앞으로 부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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