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10만 카풀 매칭을 기록한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자동차리스 전문업체인 리스트레이드와 함께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럭시 드라이버가 되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출퇴근 카풀을 하게 되면 최대 월 리스료가 0원에 가능하며 선수금, 옵션, 이용 기간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단순히 차량을 소유하는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생각에서 나온 이벤트이다.
리스트레이드가 제공하는 이벤트 차량은 현대, 기아의 2017년형 LF소나타, 투싼, K5, 스포티지다.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는 21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 100명을 마감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 관련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신차와 카풀 적립금을 제공해 럭시 소셜 드라이버로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드라이버들이 차량 구매부터 카풀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 최저 리스료 및 차종, 월 예상 적립금 등의 상세내용은 럭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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